최근 급발진 사고 및 고령운전자들의 잇다른 사고로 인하여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대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주기적인 적성검사를 통해 운전 능력을 확인하고 있으므로 아래 글에서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적성검사를 받는 방법과 절차, 면허 자진반납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방법
1.치매검사
- 만 75세 이상이 되면 치매안심센터(1899-9988)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받으신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으로 결과지를 수령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무료이며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치매진단서 발급 가능 병원안내 ☞
2.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수강
● 온라인
- 교통안전 교육센터에 접속하여 '고령운전자 교육' 신청하기를 클릭하시고 핸드폰으로 인증 후 강의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 직접신청
- 전국 도로교통공단 고령운전자 교육장(1577-1120)으로 예약 후 방문하셔서 수강 가능합니다.
교육장 방문전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은 결과지를 발급받아 지참 후 방문해야 합니다.
※ 교육장 방문으로 교육을 수료하셨으면 면허증 재발급 신청도 같이 신청 가능합니다.
3. 정기적성검사(갱신)
- 2019년 부터 만75세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 되었습니다.
정기적성검사를 하시려면 제출서류 지참 후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 하시면 됩니다.
● 제출서류
- 치매검사 결과지
- 운전면허증
- 컬러사진 2매 (3.5 × 4.5cm)
- 적성검사 수수료(현금,카드가능)
- 신체검사서 또는 2년이내 건강검진 결과지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
1. 혜택 대상
-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다.
2. 반납 방법
-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경찰관서의 방문 없이 주민센터에서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